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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 맨유와 1대 1 무승부…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승인 2016-03-18 09: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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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맨유 리버풀, 연합뉴스

'맨유 리버풀'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8강에 올랐다.

18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1, 2차전 합계 3-1로 맨유를 누르며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 마샬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4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리버풀 쿠티뉴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고 통합 3-1로 리버풀이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맨유 리버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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