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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MC민지’ 정준하, 하하 향한 무한 우정 발산 “쇼미더머니 출연…평생 못해볼 최고 경험”

승인 2016-03-20 11:0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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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블리 MC민지, 방송 캡처
러블리 MC민지.

MBC ‘무한도전’ ‘힙합의 신’ 특집에 예명 ‘러블리 MC민지’로 출연한 개그맨 정준하가 가수 하하에게 감사를 표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힙합의 신’ 특집에 ‘러블리 MC 민지’라는 예명으로 나와  Mnet ‘쇼미더머니5’에 참가했다.

정준하가 앞서 방송된 ‘무도-행운의 편지’ 때 하하로부터 힙합 오디션 참가를 미션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준비기간 동안 진지하게 연습에 몰두했고, 예선 당일 자신의 차례가 되고 현장에서 웃음소리가 나오자 “웃지마”를 외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하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하의 ‘쇼미더머니5’ 예선 도전을 언급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너무 사랑스러운 러블리 mc 민지! 너무 고마워 형. 사랑해 미안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벌칙이 뭐 이렇게 짠하고 슬프냐. 오랜 에 불러본 길이 형. 사랑해 모두! 오늘따라 모두 보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준하도 이 글에 대해 자신의 SNS에 리트윗으로 화답하면서 “덕분에 평생 못해볼 최고의 경험이었어! 사랑해! 고맙고!”라고 밝혔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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