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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5차 경선 결과 재선 이목희ㆍ초선 박혜자 의원 탈락…경선단계서 현역 의원 33.3% 탈락

승인 2016-03-20 12:3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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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민주 이목희 박혜자 경선 탈락, 연합뉴스
더민주 이목희 박혜자 경선 탈락.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5차 경선 결과, 재선인 이목희 국회의원과 초선인 박혜자 국회의원이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관위는 지난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선지역 6곳과 결선투표지역 1곳 등 7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금천에선 이훈 전 청와대 비서관이 61.4%의 44.2%를 받은 이목희 의원을 눌렀고, 광주 서갑에선 송갑석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50.9%로 49.1%인 박혜자 의원을 제쳤다.

이날 현역 탈락 2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20% 컷오프’ 탈락자 발표일인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재적의원 108명 가운데 33.3%가 물갈이 된 것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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