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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7’ 윤정수, 갑자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대변?…“송중기 대신에 송충이가 왔다”

승인 2016-03-20 12:5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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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L 코리아 윤정수, 방송 캡처
SNL 코리아 윤정수.

tvN ‘SNL 코리아7’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가 돌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로 변신,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그는 지난 19일 밤 방송된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 김민교와 함께 ‘태양의 후예’ 속의 송중기와 진구 등으로 각각 변신해 개그를 펼쳤다.

윤정수는 “우르크 부대 대위 송중기다”라고 외치며 등장했고, 윤정수를 본 안영미는 “이름은 송중기인데 송충이가 왔다. 송해 선생님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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