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양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정성호 사무실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양주 국회의원은 19일 덕계동 선거사무소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야권 혁신·야권 통합을 통한 정권교체, 경기북부를 주도하고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양주 육성 등을 약속하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헬조선’이라 불릴 정도로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고 양극화 역시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누구나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야당 혁신과 야권 통합을 통해 2017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경기북부를 주도하고,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양주를 육성하겠다는 양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지하철 7호선, 39번 국지도(장흥~광적), 백석도시개발, 양주역세권개발, 은남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을 통해 양주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 의장과 임경식 전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정성호 후보는 “땀에는 색깔이 없다. 이 두 분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 했다. 양주발전을 위한 길에 두 분이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호 전 의장은 “양주시는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 후보, 이성호 시장 후보, 박재만 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양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식 전 부의장도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정성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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