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필재 시흥 을 예비후보는 19일 시흥 정왕동 정왕프라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현재의 정치는 기득권과 이기주의로 다양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도록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삶의 고단함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 할 방법도, 통로도 없는 대다수 국민들의 삶은 무시되고 있는 형편”이라며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삶을 개선시켜 계층간 갈등을 줄이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서민생활 보호 관련 복지정책, 중소기업과 중산층 서민을 위한 세제 조정 관련 정책, 국정원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 관련 정책 등의 입법활동 및 시흥지역에는 법원, 검찰 법조타운 유치, 공연장, 청소년 게임센터, 웨딩홀, 종합경기장 등 복합 문화예술 체육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또 그는 “친분이나 이념, 지역연고 때문에 현실을 외면해 미래를 포기하지 마시고, 저와 함께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 줄 새로운 시흥, 당당한 시흥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하고, “살맛나는 시흥, 머무르고 싶은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그 선봉에 저 정필재를 세워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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