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봄” 오늘 서울 낮 영상 17도로 포근한 ‘춘분’, 미세먼지는 ‘나쁨’…벚꽃은 언제 활짝 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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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늘 춘분, 연합뉴스
오늘 춘분.

오늘(20일)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맞아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했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7도까지 올랐다.

강원도와 전남 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등지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었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전북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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