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이 나는 새내기’ 한화 투수 김재영, 롯데와 경기서 3경기 연속 무실점…팀의 1-0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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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김재영, 연합뉴스
한화 김재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내기 투수 김재영이 3경기 12이닝 연속 무실점 쾌투로 데뷔 첫해를 기분좋게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프로야구 2016 KBO 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을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1대 0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공식 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5이닝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등을 기록했고, 지난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재영은 올 시즌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2승째를 챙겼다.

12이닝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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