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찬열 수원갑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더민주 수원지역 4명의 예비후보를 비롯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찬열 예비후보는 “장안ㆍ수원ㆍ경기도 발전을 위해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장안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특히 3선의 큰 힘으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사업,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수원발 KTX 등 숙원사업을 해결 될 때까지 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형식 대한노인회 영통지회장, 이종화 권선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6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흙수저라 자조하고, 1% 부자들만 살찌는 특권경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면서 “경제무능 정권을 심판, 경제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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