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수원지역 이찬열·김진표 예비후보, 잇따라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수원지역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더민주 이찬열 수원갑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더민주 수원지역 4명의 예비후보를 비롯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찬열 예비후보는 “장안ㆍ수원ㆍ경기도 발전을 위해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장안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특히 3선의 큰 힘으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사업,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수원발 KTX 등 숙원사업을 해결 될 때까지 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더민주 김진표 수원무 예비후보도 권선구 수원터미널 맞은편 리치타워에서 지지자 수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김형식 대한노인회 영통지회장, 이종화 권선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6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흙수저라 자조하고, 1% 부자들만 살찌는 특권경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면서 “경제무능 정권을 심판, 경제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