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의왕시지부, 제28회 정기총회

▲ 외식업지부정기총회%20(2)[1]
▲ 외식업지부정기총회

한국외식업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영수)는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인근 시지부장 및 지부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제28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우물가든(대표 이경숙)과 형제식당(대표 김응수)에 대한 모범업주 표창에 이어 내빈축사, 지회장 격려사,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수 의왕시지부장은 “지난해 메르스 확산으로 단체 모임 감소와 외부행사 자제 등으로 외식업이 타격을 입었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협력으로 서로 하나가 돼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외식산업 위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