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청부살인 암시 글’ 40대 무자격 관광가이드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21일 SNS를 통해 청부살인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무자격 관광가이드 태국인 A씨(4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오후 5시께 경찰에 적발된 무자격 가이드 A씨는 정규 가이드 B씨(40)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오해하고 같은 날 오후 9시40분께 B씨가 나오는 동영상과 ‘10만바트(약 341만 원)를 걸겠다’는 등의 청부살인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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