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갑 국민의당 이환봉 예비후보 “군포,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국민의당 이환봉 군포 갑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군포시가 1987년 시로 승격된 시점부터 30여 년간 군포시민으로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젊음과 열정을 받쳐왔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새누리당의 횡포와 무기력한 더불어민주당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었다”고 비판한 뒤 “이번 총선에서는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과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행동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포시는 현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29만의 행복도시로 자타가 공인하는 책의나라, 청렴도시, 평생교육도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되었다”며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군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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