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조여정, 소름돋는 복수 본격 시작… “오늘 밤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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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조여정의 소름 돋는 대 반격이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3회에서는 조여정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와 유상원(김민준 분)사이에 끼어든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분)로 인해 행복한 부부 관계에 금이 가는 과정이 숨가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류를 가질 수 없기에 더욱 커져만 가는 상원의 욕망과 그런 남편을 농락하고 자신을 기만하는 석류를 향한 천은주의 분노와 광기가 폭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은주는 석류에게 “장석류! 오늘 밤 기대해”라고 말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은주가 살인에 까지 이르게 된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베이비시터’ 관계자는 “지난 1, 2회가 은밀하고 위태로운 삼각관계로 점층적인 긴장과 불안을 쌓아왔다면 3, 4회에서는 조여정의 분노와 광기가 폭발하며 극 전체를 뒤흔드는 대 반격이 펼쳐진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거듭된 반전의 끝에는 시청자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인간 본연의 욕망과 질투를 화두로 던지며 주요인물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는 미스터리 멜로 ‘베이비시터’ 3회는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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