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승격 15주년 기념, ‘꿈과 희망’의 콘서트 성료

▲ 광주시 승격 15주년 기념,『꿈과 희망』의 콘서트 성료 (2)

광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대극장)에서 광주시 승격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꿈과 희망’의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 박용화 노인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오페라단의 성악 축가, 민장미 무용단의 부채춤, 파발극회의 ‘행복한 광주’를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쇼로 이어졌다. 끝으로 가수 이혜리·오승근씨의 트로트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시로 승격한 지 1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오늘, 33만 광주시민들과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광주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발전된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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