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상일 용인정 예비후보는 21일 김황식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예비후보의 후원회는 김 전 총리와 강대신 전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공동으로 이끌게 됐다.
김 전 총리는 2010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냈고, 안정감 있는 국정운영과 막힘 없는 소통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평소 존경한 김 전 총리께서 공동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받아줬다”며 “김 전 총리께서 진심으로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하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과 공직사회의 존경을 받는 김 전 총리께서 주신 많은 격려와 조언을 깊이 새겨 용인에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발전’, ‘품격이 동행하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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