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창식 구리시 예비후보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현충탑 참배로 당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진 뒤 시청 브리핑룸에서 “교육ㆍ문화 분야를 성장시켜 구리경제를 실리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문화융성으로 웅성거리는 구리 ▲교육이 쑥쑥 크는 구리 ▲경제가 살아나는 구리 ▲따뜻한 복지 구리 등 4가지 핵심 공약을 전하며 “구리시는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으면서, 한강과 아차산이 둘러싼 천혜의 도시이고,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함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하나 온전히 없는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해답은 교육문화와 관광산업에 있다”며 “구리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산업으로, 다양한 콘텐츠개발로 구리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문화융성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창식 후보는 “교육문화를 키워서 경제를 살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구리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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