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 ‘2015 긴급구조훈련’ 평가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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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강태석 본부장)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의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지휘역량 강화와 통제단 운영 숙달을 위한 것으로, 종합훈련(100점)과 불시훈련(50점), 평가위원회 평가(50점)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사전에 작성된 훈련 시나리오 없이 근무지에서 훈련 현장으로 실제 출동, 현장에서 신속한 재난대응·수습 훈련으로 진행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평가가 이뤄졌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내실 있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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