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22일 새로운 소송 고문 변호사로 이승재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고문 변호사로 있던 이현웅 변호사가 4·13 총선 출마로 지난달 사임하자 공개모집을 진행해 이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위촉식에서 “각종 소송이 증가하고 주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추세”라며 “행정행위에 정확한 법률적 판단이 요구되는 만큼 적극적인 소송 지원과 법률자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소송을 전담하는 소송고문과 자문만을 전담하는 법률자문 변호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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