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군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구 새누리당 이길호 후보

혈세먹튀에게 출마금지 제재가 필요하다

경기도의원 군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구 새누리당 이길호 후보는 ‘혈세먹튀’를 잡기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출마의변을 밝혔다.

 

이길호 후보는 “더민주당의 도의원이 군포도 아닌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시민들이 뽑아준 도의원 직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시민의 혈세를 먹튀 한 정치인에겐 출마금지 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던 군포의 대학진학률(2008년 96%)이 8년 만인 2015년에는 76%로 떨어졌다.”며 “학력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해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특성화고에 독일 등 선진화된 직업교육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포초등학교(55회)를 졸업하고 제6대 군포시의원과 새누리당 군포시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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