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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박신양과의 나이차? 그와의 연기 아직은 실감은 안 나지만 행복해”

승인 2016-03-23 17:5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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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신양 강소라, 연합뉴스
박신양 강소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강소라가 박신양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보고회에 참석, “(박신양과의 연기에 대해) 현장에서 가끔은 실감이 안날 때가 있다. 또래들과 연기할 때는 뭔가 막 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박신양 선배를 만나게 돼 마냥 신기하다. (박신양은) 내가 어릴 때부터 배우로서 뭔가를 이뤄낸 분이라 큰 의미로 다가왔다. 옆에서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된다. 촬영 현장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 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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