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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안산 단원갑 의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안산경제 살리기’

승인 2016-03-23 18:51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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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김명연 의원-1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김명연 의원

새누리당 김명연 안산 단원갑 의원(경기도당위원장)은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성도 400여 명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안산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세월호 피해지역인 안산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하는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으로 네 번째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 목사는 김 의원과의 만남에서 직접 구입한 빈대떡을 건네주며 “힘내서 좋은 역할을 해 달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의원 역시 “안산의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종교기관에서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 의원은 젓갈류·팥죽·들기름·떡 등을 구입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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