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순자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는 23일 ‘세계속의 보물섬 대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3차 정책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고잔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산 시내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뱃길 열기 사업 추진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과 해양안전체험관의 성공적 조성 ▲대부도 주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체육문화센터의 조기완공 추진을 대부도 발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안산 시내와 대부도를 수십분 내로 연결하는 뱃길을 열겠다”면서 “뱃길이 열린다면 대부도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보물섬으로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과 해양안전체험관 조성 등 방아머리 일대 개발사업이 확정됐다”며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안정적으로 국비를 조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재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