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기존 주요 공약인 ‘광역철도 계양선 연장’과 ‘출산휴가, 육아휴직 최대 36개월 확대 추진’ 등의 세부방안을 보충하는 동시에 3가지 공약을 추가로 제시했다.
먼저 오 예비후보는 효성산과 계양산 자락, 서부간선수로에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효성산은 ‘산’을, 계양산 자락에서 병방시장까지는 ‘관광’을, 서부간선수로는 ‘물’을 각각 테마로 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학교 체육시설의 주민 사용을 독려, 건강한 계양 만들기에 나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계양은 인천지하철과 고속도로, 광역버스, 공항 등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계양 만의 문화와 볼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연선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