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185회 예고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185회는 ‘반전매력 산사나이의 행복일기’ 편으로 꾸며진다.
자연인 최병규씨(61)는 거대한 몸집, 솥뚜껑만한 손, 박력 넘치는 말투 등 상남자의 매력을 풍긴다. 그는 산에서 산 지 올해로 5년째다. 매일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야구 방망이로 온몸을 두드려 막힌 혈을 풀어주는가 하면 얼어붙은 계곡물에서 목욕을 즐긴다.
한없이 강인할 것만 같은 그에게도 의외의 모습은 있다. 매일 밤 곰인형을 껴안고 잠을 청하고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일일이 세수를 시키는 것은 물론, 본인보다 가축들 밥을 먼저 챙기며 부드럽고 섬세한 반전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
자연인은 어렸을 적 타고난 체격으로 씨름과 유도 선수로 활동했다. 운동을 좋아하고 실력도 인정받는 유능한 선수로 국가대표까지 꿈꿨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서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주택 사업, 광고 설치 사업을 했지만 IMF로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된 자연인은 그간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뇌경색이라는 비극을 맞이했고, 이후 모든 걸 내려놓고 산속 생활을 시작했다.
건강을 되찾으며 언젠가 만나게 될 가족들을 기다리는 자연인. 매 순간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의 일상을 동행해 본다. 방송은 23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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