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북한의 무력도발로 불안정한 안보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고양시 통합방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성 고양시장, 강천수 육군 제9사단장 등 고양시 통합방위위원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최근의 안보상황을 언급하며 통합방위 수호를 위한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강천수 사단장은 지금까지 안보와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훈련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협의회에서는 육군 제9사단의 ‘최근 북한의 군사적인 동향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브리핑과 육군 제301경비연대의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고양시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군·경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성된 안전공동체 ‘시민안전 서포터즈’에 대해 발표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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