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새누리당 고양시정 후보 등록 “일산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불어넣겠다”

▲ 새누리당 고양시정 후보 김영선 후보등록
▲ 새누리당 고양시정 후보 김영선 후보등록

새누리당 김영선 고양정 후보는 24일 등록과 동시에 덕이동 현충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GTX 착공 시기는 뒤로 미뤄지고 K-문화복합단지는 서울로 빼앗겨버리는 등 일산주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대형사업들이 모두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성장이 멈춰 있는 일산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불어넣어 꼭 다시 뛰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제주머니가 꽉 막혀버린 현실에 대해 아쉬움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유능하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1조 예산확보, 4선의 국회의원 경험을 가진 집권여당의 중진 김영선이 일산 발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 법학대학 공법학과 출신으로 15∼18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장, 국회민생대책특별위원장, 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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