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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시…靑,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소집 北 위협 관련 대책 논의

승인 2016-03-24 14:3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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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연합뉴스
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朴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전국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데 이어 청와대도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에선 박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시도와 전날 중대 보도를 통한 청와대 타격 등 극단적 도발 위협에 대한 대책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도발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 군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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