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조영구의 종영 소감 “1995년부터 동고동락…함께 해서 정말 영광”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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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밤의 TV연예 종영, 방송 캡처
한밤의 TV연예 종영.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대표 리포터로 출연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영구가 종영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3일 밤 종영된 ‘한밤’에 나와 “충북 청주에서 올라와 이름 석자를 알린 프로그램이 바로 ‘한밤’이었다. 지난 1995년부터 사건과 사고 중심에는 늘 ‘한밤’이 함께 했고, 나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밤’을 너무 하고 싶어서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1년을 찾아가서 출연 기회를 얻었던 게 어느새 20년이 됐다. 스타들이 성장하는 시간에 ‘한밤’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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