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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 후보, 핵심 공약 무지개 프로젝트 1탄 ‘역세권 100만 평 개발’ 발표

승인 2016-03-24 15:00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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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 후보가 ‘웃어라 이천’ 일환으로, 핵심 공약 무지개 프로젝트 1탄 ‘역세권 100만 평 개발’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역세권 100만 평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 등을 통해 인구 5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엄 후보는 24일 “올해 안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시대를 대비, 이천·부발·신둔 역세권 100만 평 개발 추진 등을 통해 수도권 인구 5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100만 평 역세권개발은 중리·마장택지와 함께 핵심 주거기반 시설”이라며 “인구유입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후보는 “현재 이천시에서 이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도시개발 규모가 더욱 더 크고 더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얻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엄 후보는 서울 강남을 20분대에, 인천 송도를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고속철도 내용이 담긴 무지개 프로젝트 2탄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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