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한국 vs 레바논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로 은퇴식…“감회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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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 레바논, 연합뉴스
한국 레바논.

이천수의 은퇴식이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딩움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한국과 레바논과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레바논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이 진행된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이천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앞서, 그는 지난해말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바 있다.

이천수는 지난 2000년 A매치로 데뷔한 이후 시드니 올림픽, 한일 월드컵,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경기에 참가하면서 태극전사로 활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대표팀이나 선수 등을 은퇴할 경우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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