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혁세 성남 분당갑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베테랑 캠프’로 명명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위기에 직면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분당·판교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33년간 나라 경제를 이끌고 지켜온 경험과 경륜, 검증받은 능력과 리더십을 확실하게 갖춘 저같은 전문가가 나서야 된다고 판단해 ‘베테랑 캠프’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권 후보의 ‘베테랑 캠프’ 선대위에는 경선전에 나섰던 이종훈·장정은 현역 국회의원 측 인력 및 조직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새누리당 성남시 의원과 도의원도 참여해 명실상부한 여권의 단일 선거캠프로서의 막강한 진용을 갖췄다.
권 후보는 “지역 주민분들과 동지 여러분들 덕분에 최종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전국 1등 선거구인 분당·판교가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신념으로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열정을 바쳐 지역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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