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가도로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숨져

27일 오전 4시 44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송암고가도로에서 황모(27)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추락방지용 보호벽과 충돌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황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른 탑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도로가 두 갈래로 분리되는 지점에서 황씨가 몰던 차량이 어느 한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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