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통일안보현장 견학 실시

▲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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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5일 양명고등학교 학생 70명과 인솔교사2명, 해설사 1명, 자문위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평화전망대. 전등사로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의 일환으로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전쟁의 잔해를 보고 느끼며 남북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화도 전문해설사를 대동하여 학생들에게 과거의 강화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한번 더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관련 견학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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