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2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제12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가족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은 34가족 1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자원봉사 교육에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며 봉사를 통해 하나되는 밝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원봉사센터 또한 “가족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신념으로 시간 때우기의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참다운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ㆍ운영할 방침이다.
오세창 시장은 “ 가족이 모여 봉사 할 수 있는 것은 의미 있는 큰 축복이다 ”며 “ 처음 마음 변치 말고 타 가정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 ”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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