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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수원정 박광온, 야권단일화 제안

승인 2016-03-27 16:20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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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온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원정 후보는 27일 총선 승리를 위한 야권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를 심판하는 선거로 새누리당 정권을 퇴장시키기 위해서는 야권이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야권이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야권이 하나가 되지 못해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시간이 없어 수원정 선거구의 야권단일화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인천과 창원의 사례처럼 경선 방식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우리의 단일화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수원정이 총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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