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윤종기 연수을 후보, 특별한 도시 연수프로젝트 발표

▲ 윤종기
▲ 윤종기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연수을 후보가 ‘특별한 도시 연수프로젝트’를 내놓으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지난 25일 정의당과의 야권단일화에 성공한 이후 매일 아침 출근길에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유권자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윤 후보는 인천의 자부심인 해양경찰청 부활과 인천발 KTX, 송도국제도시의 GTX, M 버스 증차 등에 대해 인천시의 계획이 계속 유지되도록 함은 물론 정책의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한국가스공사의 LNG 인천기지 내 저장탱크 증설 재고, 송도 워터프론트 완성도 내세웠다.

또 국공립 및 시립 어린이집 증설과 지역 아동센터 보육교사 처우개선, 여성 취업 지원 강화, 여성 등 안심 귀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국립 인천대학교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국제중·고교 신설, 생활체육관 및 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송도국제도시 특별자치구 지정 및 송도의 자산 이관을 금지시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송도국제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해 500개 기업 유치로 3만 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윤 후보는 “인천지방경찰청장 출신으로 해경의 부활과 교통·안전 등 전문성을 살려 꼭 이룰 수 있는 공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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