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이학영의원새누리당 개헌선 저지를 위한 "군포시 야권 정책연대 및 후보단일화를 위한 연석회의" 제안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김정우 후보와 이학영 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고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4.13 총선이 20일이 채 남지 않았다”며 “똘똘 뭉쳐 대응해야 할 야권은 갈등과 대립으로 적전분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60년 전통의 민주화 세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정운영의 한 축인 제1야당으로서의 책무를 절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포시 범야권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시민사회 및 제정당의 연석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새누리당에 맞서 경쟁할 것을 제안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연석회의를 구성하여 정책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 더불어민주당 통합선대위는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군포시 제정당 및 시민사회가, 3월 30일까지 열린 마음으로 논의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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