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새누리 고양시정 후보, "재선의원 다운 굵은 업적으로 보답"

▲ 손범규 개소식-1

 

새누리당 손범규 고양시갑 후보는 26일 화정터미널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는 4.13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원 의원, 김영선 고양시정 후보, 강성천 선거총괄위원장, 고양시도의원 및 지역인사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손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손 후보는 “살얼음판 공천, 막장 공천에서 무난히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구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대안없이 비판으로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능률을 저하시켜 국정을 파탄시키는 국회의원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 과제, 민원 해결도 못하면서 이 동네 저 동네 간섭하고 다닌다든지 데모판에 기웃거린다든지 하는 쓸데없는 행동으로 지역주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지역구 일에 충실하고 지역구민에게 충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재선의원다운 굵은 업적으로 큰 획을 긋겠다”며 “신분당선 관통, 교외선 부활, 광역교통청 신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예산을 따와서 확실히 일 해내 성원과 응원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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