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양곡 청암시장 주차장 조성과 단속시간 조정,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철호 후보는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강신도시 등 상가 밀집지역 상인들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식사 시간만이라도 주차단속을 중지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며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장기동 상가연합회 임원 10여명과의 면담을 갖고 이같이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서울이나 일산 등 다른 대부분 지역의 경우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는 (CCTV)주차단속을 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김포시만 오전 9시~오후 9시 단속을 계속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홍철호 후보는 “단속시간 운영은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시의회 조례를 만들게 해서라도 상반기 안으로 해결하겠다”며 “인도가 넓은 곳은 개구리 주차를 허용하기 위해 인도 턱을 조금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제시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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