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와 28일 아주대학교에서 ‘농어업ㆍ농어촌 분야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어업ㆍ농어촌분야 드론 이용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에 필요한 보유자산의 공동 이용 및 기술ㆍ정보 공유 ▲학술연구, 세미나, 심포지엄 등 R&D 분야 기술교류 활동 정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무 사장은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농어촌공사와 드론 연구를 선도하는 아주대가 협력해 새로운 드론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어업 시설 및 벼 피해 예측, 조사설계, 불법경작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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