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제60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김경순씨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제60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김경순씨(36ㆍ양산)의 ‘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박은주씨(27ㆍ서울)의‘신문 읽는 습관, 변화의 시작입니다’와 강찬돈씨(56ㆍ화성)의 ‘아빠, 이젠 저도 신문을 볼래요~’가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은 시대를 앞서는 직관으로 미래를 이끌어가야 하는 신문의 기본사명을 일깨웠을 뿐 아니라 시대보다 앞서 가더라도 대중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서야만 신문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다음 달 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60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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