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황우여 서구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시작으로 본격 총선 레이스

새누리당 황우여 서구을 후보는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로 더블유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개소식에는 인천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황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자신의 연륜에 송도국제도시를 만든 경험을 더해 서구을 지역에 교육과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공약을 내세워 표밭 일구기에 나선다.

 

특히 단과대학은 물론 종합대학을 유치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계획 등을 밝혀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황 후보 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서구을 지역에 종합·단과대학을 유치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의 허브로 변신시키면 교육과 교통, 문화,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신의와 정의, 평화와 기쁨의 정치로 그동안 서구와 인천이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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