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인천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황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자신의 연륜에 송도국제도시를 만든 경험을 더해 서구을 지역에 교육과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공약을 내세워 표밭 일구기에 나선다.
특히 단과대학은 물론 종합대학을 유치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계획 등을 밝혀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황 후보 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서구을 지역에 종합·단과대학을 유치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의 허브로 변신시키면 교육과 교통, 문화,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신의와 정의, 평화와 기쁨의 정치로 그동안 서구와 인천이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