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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한광원 연수을 후보 “미래도시에 걸맞는 열악한 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

승인 2016-03-28 19:41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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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한광원 연수을 후보가 28일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도시에 걸맞은 열악한 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현재 연수구에는 학급당 과밀한 학생수로 인한 불만과 부족한 보육환경에 대한 문제해결 등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는 ‘창조교육을 선도해야 할 국제도시 연수’가 가장 먼저 처리해야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열악한 보육환경처우개선을 위해서도 “기본보육료 학급별 지원 보장, 가정어린이집 행정보조 지원등을 실현시키고, 영유아법 관련 행정단일화 개정안을 상정해 관철시키겠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계속되는 보육대란으로 아이낳기 두려운 젊은 세대들이 늘고 있는 지금,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학부모 안심공동체 결성과 학대어린이 상담치료소 추가설립,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24시 보육시설 설립 등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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