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태양의 후예’ 신드롬? 상상 그 이상…中 여성들 송중기를 남편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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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정상회담 장위안,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 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8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중국 출신 조이경과 마국진, 장문균 등과 함께 나와 “요즘 중국 대세는 송중기다.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 한편 당 판권이 약 3억원 정도다. 현재 1억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태양의 후예’를 시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여성들은 인기가 있는 스타가 있으면 ‘나의 남편’이라는 애칭을 쓴다. 많은 여성들이 송중기를 자신의 남편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부부싸움도 벌이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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