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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갑 후보 “의정부 원도심 발전 청사진 제시하겠다”

승인 2016-03-29 14:16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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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창 사진
▲ 강세창 후보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갑 후보가 29일 GTX-KTX 동시연계 조기착공 추진, 반환공여지 개발, 경전철 문제 해결 방안, 예비군훈련장 및 기무사 이전, 호원 IC 호원동 진출입로 개설 등 주요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의 선거다”라고 강조하고 발표한 공약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국민의 실생활과 의정부 시민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눈높이 공약’을 계속해서 제시하겠다”며 “권역별로 올바른 도시계획을 세우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법안을 조속히 추진해 의정부 원도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밖에 전혀 별개의 분야로 인식되어온 건축공학과 사회복지를 접목한 공약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강세창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의정부가 정말 살기 좋은 환경에서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도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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