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후보는 “광명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4년간 19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실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며 “20대 국회에서도 경제민주화와 사회안전망을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번의 실패로 재기하지 못하고 희망을 잃을 수밖에 없는 서민들을 위해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정치의 소명”이라며 “경제민주화를 위한 5대 입법과 사회안전망 및 복지강화를 위한 8대 입법을 추진해 사회양극화를 해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광명지하철 건설 사업 완성 ▲첨단산업단지(연구·산업·유통) 60만평 유치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개발사업 등 명품주거도시 건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조기 착공 등 사통팔달 교통도시 건설 ▲대학원대학교 유치 등 교육도시 완성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시민이 주신 소임을 제대로 다하지 못할까 걱정하며, 지난 4년을 진실로 열심히 뛰었다”며 “광명의 가치를 높여내기 위해 이언주가 시작한 사업들, 이언주가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광명의 숙원 사업인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 도시개발사업’을 확정했으며 보금자리해제지구 지원방안 마련, 신안산선 복선 전철 건설 확정, 소하2동 도시활력증진사업 확정, 소하동 아동전문병원 유치, 하안13단지 공공임대 주거복지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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