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람, 여자 일반부 P5천m ‘금빛 질주’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 여자일반부 P5천m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청의 유가람(가운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롤러경기연맹 제공
▲ 여자일반부 P5천m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청의 유가람(가운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롤러경기연맹 제공

유가람(안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P5천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가람은 29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P5천m 결승에서 11점을 획득하며 정혜수(서울 은평구청ㆍ7점)와 정세영(여수시청ㆍ7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고등부 T300m의 박성미(오산 성호고)는 결승에서 30초225를 마크하며 임주혜(한국호텔관광고ㆍ30초445)와 권부송(광양제철고ㆍ30초567)을 꺾고 우승했으며, 남자 중등부 P3천m의 박진영(오산 성호중)도 결승서 10점을 획득하며 손영훈(영주 대영중ㆍ5점)과 학교 후배 이태민(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남자 고등부 1천m의 박경휘(안양 동안고)는 결승서 1분35초934로 송광호(청주 서원고ㆍ1분35초52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중등부 500m의 한건웅(성남 은행중)과 같은 종목 여자 일반부 김미영(안양시청)도 각각 50초754, 49초653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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