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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 이용할 수 있는 ‘기어 S2’ 전용 앱 출시

승인 2016-03-29 18:23
이정현 기자 ljl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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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어 S2 쏘카 제휴 마케팅 (2)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 ‘기어 S2’로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어 S2’ 이용자는 앞으로 쏘카 앱을 통해 차량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차량 문 열고 닫힘, 비상등 켜기, 경적 울림 등의 기능을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쏘카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2일까지 쏘카 1시간 무료 쿠폰, 대여비 5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입장권 예매와 승률 확인 등 야구 경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스’와 스코어,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등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DT 캡스’ 등의 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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