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조복행)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9일 문화상품 공동 기획ㆍ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30일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은 두 기관의 하남 관련 문화상품의 기획 및 보급 ·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 두 기관은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하남역사박물관 내 문화상품점 운영 및 문화상품 개발 · 보급 등을 목표로 구체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콘텐츠 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전문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공동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박물관과 대통령기록관, 국회, 국립한글박물관 등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 문화상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특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문화상품을 제작, 개발과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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