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G5’ 글로벌 31일 출시, 지구촌 200여 이통사에 공급…삼성 갤럭시S7과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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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G5 글로벌 출시, LG전자 홈페이지 캡처
LG G5 글로벌 출시.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LG G5’를 국내 출고가 83만6천원에 내일(3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기기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이 적용된 LG G5는 세계 200여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다.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O)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하이파이 플러스와 카메라 기능을 담은 캠 플러스 등 ‘LG 프렌즈’도 결합된다.

LG전자는 초기 흥행몰이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 등을 무료로 증정하고, 하이파이 플러스와 H3 by B&O PLAY 등으로 구성된 ‘B&O 패키지’도  38% 할인된 28만9천원에 판매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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